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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캘리그라퍼 '멍돌의 세상사는 이야기': '단 하루도'

by pabal3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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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나에게는 특별한 하루이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를 처음 만난 햇수를 계산하려면 손을 꼽아야 겨우 계산할 수 있을 만큼 세월이 흘렀다.

 

'단 하루고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라는 글의 젓가락 캘리그라피 작품이다.
단 하루도/ 젓가락 캘리, 멍돌 作
단 하루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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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저 친구로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그녀는 나에게 웃음을 주었고, 나는 그녀에게 위로를 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순탄하지 않았다. 때로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고, 때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믿고,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시간이 세월이 되어 흘렀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보며, 서로의 나이를 실감한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여전하다. 나는 단 하루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다만 서운함과 안타까움이 종종 있었을 뿐이다.

 

 

그녀는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그녀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소중하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그저 웃으며 서로의 손을 잡는다. 우리의 사랑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멍돌 : 본업은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 쓰기를 좋아하고, 젓가락 캘리그래피로 인생을 표현하는 대한민국 평범하지만 범상치 않은 남자입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오늘(서울시 은평구 진관3로 77 구파발 래미안@ 919동 상가 1층 105호

 

취미로 시작한 젓가락 캘리로 사람들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댓글로 주문해 주시면 소박한 가격으로 정성껏 표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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